진공에너지에 대해서...
진공에너지란 우주의 전반에 걸쳐서 널리 퍼져있는 하지만 그 실체를 알수가 없는 에너지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로는 완벽히 밀폐된 무중력상태의 진공용기에서 아무런 힘이 작용하지 않는데도무엇인가 진공용기 속의 추를 밀어내는 현상이 발견되어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것이 가능하게하는것이 바로 이 진공에너지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것의 특징은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시간에 제약받지 않고 같은 공간에서 그 공간이 커질수록진공에너지의 밀도는 옅어지는것이 아니라 공간이 커져도 밀도의 차이가 생기지 않은체 계속해서같은 밀도로 스스로 생겨난다고 합니다.
즉 지금의 우주가 앞으로 5배가 커지면(팽창하면) 이 진공에너지는 그 5배 커진 공간에서 희석되는것이 아니라 같이 5배로 늘어난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가거부터 손발이 닳도록 배운것이 뉴튼의 만유인력이죠.
이 진공에너지가 발견되기 전까지는 물리학. 천체학의 기준은 이 뉴튼의 만유인력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과거엔 우주가 빅뱅이후 팽창기에 접어든 현재 앞으로 우주는 어떻게 발전되어 갈것이냐를 놓고 앞으로 팽창속도가 늦어지거나 혹은 다시 축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진공에너지의 발견이후로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이 우주는 무한정 팽창된다는 학설입니다.
그것도 지금처럼 천천히 팽창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까지 팽창해 왔던 기존의 속도에서 더욱 속도가 붙어 우주의 팽창은 지금보다 가속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진공에너지는 인력(당기는 힘)에 반하는 척력(밀어내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넓은 우주공간에서 공간이 커지면 커질수록 진공에너지는 늘어나게 되어 서로를 밀어내는 척력도 계속해서 증가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러니 우주는 팽창속도에 가속이 붙게되는 것 입니다.
우주에는 암흑에너지라는 것이 있다고 관측되는데 이 암흑에너지를 이루는 주된 부분중에 하나가바로 진공에너지라고 합니다.